제일의료재단이 제일병원의 재산을 지속적으로 빼돌렸다고..
기사 <제일의료재단, 병원 통한 비자금 조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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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을 운영하는 제일의료재단이 병원을 활용해 비자금을 형성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금융권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병원 증개축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사대금을 빼돌렸다는 정황이 나온 것. 그 과정에서 적법하지 못한 부분도 다수 관측됐다. 병원 내부에선 재단 이사장의 각종 위법행위가 제일병원의 경영난을 불러왔다고 보고 있다. 현재 제일병원은 재무구조 악화로 병원 매각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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