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10224031912124&p=chosun (기사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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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23일 발표한 자체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차기 대선 예비 후보들 중에서 지지율 35.4%로 초강세를 유지했다.
지난 3년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박 전 대표는 연령과 지역 등 전 부문에서 선두였다.
다음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6.6%), 오세훈 서울시장(6.3%), 한명숙 전 총리(5.2%), 손학규 민주당 대표(5.0%), 김문수 경기지사(3.3%),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3.1%), 정몽준 한나라당 전 대표(3.0%),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2.9%) 등의 순이었다.
↑ [조선일보]
박 전 대표를 지지하는 이유를 주관식으로 묻자 '여성 대통령이 나올 때가 됐다' 또는 '여성이기 때문'이란 응답이 17.5%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가 훌륭했기 때문에 좋은 영향을 받았을 것'(10.5%)이라는 대답이었다. 이어 청렴함(10.4%), 경험(7.9%), 소신(6.2%), 신뢰감(5.0%) 순이었다. 지지하는 이유가 '없다·모르겠다'는 12.3%였다. 갤럽측은 "남성 정치인에 대한 실망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여성', '아버지' 같은 태생적 요인이 박 전 대표의 지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응답자들은 유시민 전 장관은 청렴(14.6%)·정직(7.5%), 오세훈 시장은 경험(10.4%)·능력(9.1%), 손학규 대표는 리더십(18.7%)·서민 지향적(10.9%), 김문수 지사는 추진력(27.0%)·경험(9.1%) 등을 지지 이유로 꼽았다.
이번 조사에서 오는 25일 취임 3주년을 맞는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43.9%였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이 대통령이 그동안 가장 잘한 일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62.4%는 '없다·모르겠다'고 했고, 나머지 37.4%는 경기 회복(8.4%)·대북정책(6.3%)·4대강사업(4.5%)·외교문제(4.1%) 등의 순으로 답했다.
지난 21일 전국 성인 10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전화 조사의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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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ㅈㅅ에서 조사를 한 결과.
아버지가 훌륭해서, 청렴해서 지지 한다는 건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