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관련
부산 오거돈 시장, 경남 김경수 지사 뜻깊은 만남
부마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본격적 행보
김경수 지사
"10.26 발생 열흘전 부마민주항쟁(79.10.16) 국가기념일 지정 적극 지원. 경남에도 민주주의 기념관 설립돼야"
(부마항쟁은 유신 체제에 반대하여 1979년 10월에 부산, 마산 대학생과 시민들이 일으킨 민주화 운동으로, 유일하게 기념일에서 배제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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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에서 느끼는 안타까움 중 하나가
전라도, 광주에 대한 뿌리깊은 오해 이런 건데,
부산마산이 518직전 먼저 당할 뻔했다,
똑같이 차별받고 미움의 대상이 될 수 있었다 해도
부모님이나 젊은층이나 생각보다 잘 모릅니다.
관심도 별로고 정말 잘 몰라요.
근데 최근 지방선거 이후
지역뉴스에 간간히 나서 기대를 해 봅니다.
국가기념일 지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 응원이 중요하다네요.
자치단체장 의지는 분명하고..
오늘 관련 행사 있어서 뉴스)
1979년 10월
목숨을 걸고 거리로 나선 부산과 마산 시민들의 민주항쟁은
유신독재의 종말을 알렸습니다.
부마민주항쟁은 4.19혁명과 5.18광주민주화운동, 1987년 6.10민주항쟁과 함께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앞당긴 대표 민주화 운동으로 손꼽힙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아직 국가기념일로 지정이 안 되어 있습니다. 진상규명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따로 따로 움직여 온 부산과 경남의 부마항쟁 관련 대표들이 모두 힘을 합쳐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추진을 선포했습니다.
김경수/경남도지사
“역사 속에서 (부마항쟁이)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전혀 겪어보지 못한 우리 아이들에게 생생하게 느끼고 보여줄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는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서명을 정부에 제출할 계획...
내일이 탕탕절이기도 한데
응원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관심 환기를 위해 1백만인 서명도 받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