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진영논리 이전에 김어준이 어떻게 지금의 위치에 올랐는지 생각은 안하고 

김어준만 없에면 자기들이 김어준의 위치를 차지할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김어준이 지금 위치에 오른건 11년부터 김어준의 뉴욕타임스부터 꾸준히 활동해오면서 

사람들을 설득하고 기존언론의 외면을 받던 민주당 정치인들의 스피커가 되어주면서 수년간 신뢰를 쌓은 결과물입니다.

뉴스공장에서도 최소한의 기계적 중립을 지키면서 민주당 정치인들을 꾸준히 인터뷰하고

현정부가 공격당하는 이슈에 대한 반박 인터뷰를 꾸준히 하면서 그 신뢰는 강해지면 강해졌지 약해질수가 없죠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감장에서 야당이 뉴스공장을 공격하고 이를 민주당에서 적극적으로 방어해주는건 이러한 신뢰의 결과입니다.

김어준을 넘어서려면 최소한 김어준을 넘는 신뢰를 쌓아야 합니다. 이걸 인정하지 못한체 인신공격이나 하면 그들은 영원히 김어준을 따라잡을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