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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후 써보는 트와이스 하이터치회 후기
게시물ID : star_4535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슐리안나
추천 : 9
조회수 : 155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8/10/22 09:36:57
트와이스 하이터치회 다녀왔습니다!
겸사겸사 짧지만 빡빡하게 일본 여행도 하고 온터라
온몸이 뻐근...ㅠㅠ

마쿠하리멧세에서 
BDZ 개인포카로 참가권 교환은 오전 10시 반부터,
실제 하이터치는 오후 1시부터 시작이고
참가권 미소지자도 입장할 수 있는 굿즈판매는 오전 8시 반부터였습니다.

일행과 일정 맞추다 보니 11시쯤 마쿠하리 멧세 도착!
이미 사람들이 엄청 바글바글....ㅋㅋㅋ
지하철 역에서 내려서 5~10분 걸어가는데
중간중간 표지판을 들고계신 스탭들이 있었습니다.
친절하게 한글로도 설명이!
(트와이스 하이터치회 =>>)

11시 쯤 상황은 굿즈 판매는 2번홀로 입장해서 
뒷문으로 나가 3번홀로 입장인데
이미 3번홀 내부 꽉 차고  2번홀 출구까지 줄이 이어진 상황....사실상 포기 ㅠㅠ

참가권 교환은 7번홀 에서 내부 꽉 차고 외부로 약간 나와있었어요.
(첫번째 사진이 7번홀 내부) 

그렇게 안으로 들어가고...중간에 뭐라 안내방송이 나오더니
약 30분간 교환 중지...ㅠㅠ
결국 3시간에 걸쳐서 참가권으로 교환했습니다.
내부에도 역시 한글 안내문구가 많았어요. 
포카 구석에 펀치로 구멍을 뚫고 돌려주더군요
대기중 포카를 들고 교환을 요청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물론 외부에도 많았어요)
전 미나 두장, 쯔위 한장이라
쯔위-나연, 미나-지효 로 교환 했네요.
쯔위와 나연 바꾸자는 말에 
리얼리?!?!하고 크게 놀라던ㅋㅋㅋㅋ

참가권 교환하니 이미 1시 15분, 
뒤쪽으로 하이터치장으로 가는 입구와 밖으로 나가는 출구가 있었습니다.
하이터치장 입장하면 재입장이 불가해서
일단 나가 점심을 먹고
3시쯤 다시 마쿠하리 멧세로 왔어요.
그런데 굿즈 판매줄이 눈에 띄게 줄었길래
굿즈 구입 도전!
입장을 2번홀로 하고 대기없이 바로 3번홀 입장할 정도로 줄이 줄었고 의외로 금방 구입 했습니다.
(두번째 사진)
 물량이 장난 아니었는지 필통, 캔디봉 외엔 품절 없음!

그리고 바로 7번홀 재입장해서 참가권 보여주고 바로 옆줄로 빠져서 하이터치장인 6번홀 입장!
(3, 4번째 사진)
  
하이터치는 1시간 진행, 1시간 휴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조치겠죠?
이해 하면서도 1시간 휴식때 마냥 서서 기다리는게
쉽지많은 않았습니다. 
참가권 교환때도 2시간 넘게 기다렸는뎅 ㅠㅠ 

입장은 단체로 해서 줄 서다가 
중간부터 각 맴버별로 줄을 따로 서고 
멤버들이 있는 천막 앞에서 참가권 회수,
손 소독을 하고 짧게 하이터치 하면 끝!
그리고 출구와 참가권 다수 소지자를 위한
재입장입구로 나눠지더군요
저도 그렇게 다시 재입장 해서 뒤에서부터 다시 줄 섰습니다 ㅋㅋㅋ 
짧은 순간이지만 뭐라 멘트를 할까 하다가
그냥 무난하게 `3주년 축하해요!`라고 했어요.

나연은 놀란 토끼눈하고 감사해요~
지효는 정말 밝게 미소 지으며 고마워요~ 
미나는 살짝 버퍼링(?) 걸리더니 감사합니다!

갑자기 한국말이 들려서 다들 놀란것 같았어요.
한국분이 약간 계시긴 했지만 절대 대수가 일본사람이었으니 ㅋㅋㅋㅋ
덕분에 잠깐이지만 아이컨택 좀더 길게 했네요 ㅋㅋㅋ
핸드폰으로 동영상 찍으며 할까도 생각했지만
입구에 크게 한글로도 
'사진, 동영상 촬영 금지' 라고 써있어서
규정을 잘 지키는 원스는 바로 단념!
 
 3시반에 입장해서 하이터치하고 나오니 5시 30분 정도?
굿즈 한번 더 들러서 약간 더 사러 갔는데
여전히 필통, 캔디봉 외 품절 없음 ㄷㄷㄷㄷ
물량 준비 굿 ㅋㅋ

기다림의 시간이 길었고 만남은 찰나였지만
정말 재밌었어요
첫 해외여행이라 더 그런것도 있겠지만 ㅋㅋㅋ
이제 일본에서 못본 브이앱을 또 정주행 해야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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