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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루크' 이상호씨의 페북글
게시물ID : sisa_11180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순은으로정화
추천 : 24
조회수 : 372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8/10/21 02:38:57







<이동형작가는 허위사실을 방송한 것에 대해 사과 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법적으로 조치합니다.>


아는 지인이 이동형작가가 모 팟캐스트에서 방송한 내용 텍스트라고 저에게 문자로 보내왔습니다.


이동형작가가 뭘 제대로 모른채로 막 질렀네요.


1.제가 2007년 박스떼기 주도 했다구요?

2.노무현때도 박스떼기 했다구요?

3.2017년 상황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


 <멀쩡한 박스가 무슨 죕니까? 명의도용이 죄죠.

뭘 알고 얘길 해야죠?>


2007년 박스떼기는 위법행위를 말하는 겁니다.


1.2007년 당시 노무현대통령이 국민선거인단 명단에 포함된 명의 도용 사건이 발생했고 수사가 진행됐는데 그 범인이 정동영후보를 지지하는 종로구 구의원이 종로구 당원명부를 임의로 베껴서 선거인단에 접수 시킨걸로 밝혀졌고 그 명단이 정동영후보측에서 접수한 박스에서 나왔기에 박스떼기라 하는겁니다. 이 사람은 정통도 아니었고 정동영후보의 다른 조직에서 활동 했던 사람이고 저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2. 당시 또다른 사건은 부산 경선 전날 제가 주도한 정통들 부산 경선 준비 모임 장소에 손학규측 의원 세명이 선관위를 대동해 밀고 들어와 다툼이 있었고 선거인명부가 담긴 박스를 사진 찍고 선관위에서 조사 했던 사건 입니다. 이 사건은 선관위에서 당에서 배포한 선거인 명부로 확인되어 부산 북구 선관위에서 무혐의 처리된 사건 입니다.


두 사건이 뒤 섞여 박스떼기라 명칭 되게 되었고 1번 사건이 유죄가 되자 정동영측이라고 하면 정통들이 한것이라 통용 되었고 제가 주도한것이라 뒤집어 씌위진게 팩트입니다. 1번 사건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이동형작가는 2002년 경선룰과 그때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2007년 상황과 2017년 상황까지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면서 2002년 노무현대통령과 저를 포함한 당시 경선 승리를 이루었던 수많은 사람들을 박스떼기라 폄훼 했습니다. 


제가 단순히 문재인 캠프에 간걸로 한자리하고 지역위원장도 꿰찼다고 말한 부분도 진짜 뭘 한참 모르고 하는 소립니다. 문재인캠프에 전국적으로 수천명의  사람이 참여 했고 수년째 함께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경선 막판 캠프에 참여한 제가 무슨 큰공을 세우고 재주가 그리 있기에 한자리를 챙겨 줄까요?


이재명지사를 옹호하려는건 알겠는데 다른 사람을 함부로 폄훼하고 심지어 노무현대통령 마저 박스떼기 운운한건 참을수가 없네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2002년 2007년 단 한차례도  저는 박스떼기같은 위법 편법한 행위를 주도한 적이 없고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나름 선거를 조금 한다는 편인데 참여하지도 않은 사람의 명의를 도용해 박스에 담는 어처구니 없는 짓을 하겠습니까? 이런짓 하는 사람들이 태반인 캠프는 바로 패배의 지옥으로 간다는걸 누구보다 잘아는 제가요.


분명히 말합니다.

공개 사과 하세요

한번더 분명히 말 합니다.

절대 가만 있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박스떼기 발언의 문제가 커져가는 것만 같습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100001181183769/posts/1844784882237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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