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공통적인 건 언제나 만선이 된다는 거ㅎㅎ

심지어 어떤 10대 커뮤니티에서는 '임요환 vs 페이커' 제목을 임요환을 앞에 썼다고 ㅌ딱 이라고 융단폭격 맞는 경우도 봤구요

뭐 저도 영락없는 아재인지 쓰고나서 보니 저도 모르게 이미 임요환을 앞에 써놨군요ㄷㄷ

페이커도 참 대단하다고는 생각하는데 그래도 임요한 임요한 거리면서 잘 알지도 못하는 친구들이 ㅌ딱ㅌ딱이라고 무시하면

저도 모르게 욱하는 건 사실이더라구요

제가 박지성에 한창 빠져있을 때 아버지랑 술먹다가 차범근 무시했다가 따귀맞을 뻔 했는데

이게 또 vs떡밥에서 세대차이라는 게 불을 지피는 요인 중에 하나인 거 같습니다 ㅎㅎ

어쨌든 전 임요환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