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으면서 달님 지지한다는 건 있을 수 없고, 2) 민주당을 지지하면서 민주당후보를 지지하지 않는다는건 있을수 없으니, 3) 민주당후보를 지지하지 않으면 달님을 지지하지 않는것이라는 요망하리만큼 단순화된 삼단논법이 유행하길래 글로 남겨봅니다. 

달님 지지율에 한참 못미치는 민주당 지지율이 무엇읗 의미하나요? 당연히 민주당을 지지하지는 않지만 대통령님을 지지하는 사람이 분명히 그리고 꽤많이 존재한다는거에요.이걸 부인하면 뒤로가기 누르시고 보고싶은거만 보고살면 되요.

당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설득해야 할 1순위가 저같은 달님지지자 이지만 민주당은 지지안하는 부류입니다. 이런 황금어장을 관리는 안하고 가식적이라 비난만한다면 2년뒤 총선에서 한표장사를 어떻게 하시려구요? 옷가게에서 이건 나한테 어울리는데 저건 디자인이 좀 그렇네 하는 손님이 있다면, 어떻게 같은 가게 제품인데 그렇게 가식적일수 있냐고 소금뿌리실겁니까? 

원칙에 따라 시스템 공천하고, 자한당에 어울리는 인재는 과감히 돌려보내고, 친목질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지 않는게 우선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