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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영화3......보고싶다..(x박수정)
게시물ID : humordata_1461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래그래그래
추천 : 5
조회수 : 146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4/07/16 10:37:53
수의 유치원 선생인 브랜다의 죽음을 수에게 알리기 위해 우리의 백인 랩퍼 농부 조지가 나선다.

"(조심스럽게) 수..너의 선생님인 브랜다가 말야...."

"(괴성을 지르며) 뒈 졌 어!! 썅!!"

끼야야아아아아아~

"(오버하며) 완전히 가버린거야!!"

"(발악하며) 아주 처참하게 뒈져 버렸어!!"

"마치 니 개처럼 죽은거야!!"

"제 개도 죽었어요?" / "내가 오다가 차로 치었어!!"

"(매우 인상을 구기며) 니가 사랑하는 건 모두 죽어!!!!"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

무서운 영화 3편에서 가장 주목 할 사람이 바로 이 조지역을 맡은 친구다. 어리버리하고 멍청한 스타일로 등장하는데, 정말 잘 어울린다!!!! 특히 이 장면은 가히 이 영화의 백미라고 할 수 있을 정도!! 실제로 보게 되면 적어도 만 배 이상 더 뒤집어 지리라 장담한다. 네이버 블로그...호러 판타스틱 래빗파크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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