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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들어온 뉴비 인사드립니다.
게시물ID : sisa_11176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이유스
추천 : 17
조회수 : 569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8/10/17 23:43:20
안녕하세요. 
오유에는 눈팅만 하다 가입 후 첫 글을 써봅니다.
예전 대선전에는 다음 아고라에서 글도 써보기도 하면서 놀다가 이후에는 약간의 공백을 
가지고서 다시 들어가보니 소통은 없고 서로 할 말만 하는 의미없는 곳이 돼버렸길래
루리웹에서 뻘글이나 싸는 유게에서 놀다가 북유게라는곳을 알게 된 이후 현재까지 왔습니다.

그 곳에서 문대통령의 매력을 알게 되었고, 문대통령의 성공을 바라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기류가 이상해지더니 ##아빠라는 분을 중심으로 김진표, 김경수, 전해철만
친문이고 나머지는 반민주 반문이더라는 논리와 함께 김어준 주진우까지 저격하는걸 보고
친문커뮤니티니깐 그게 맞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커뮤니티는 계속 찢찢거릴동안 유투브 등 다른매체들을 보니
김어준 이런분들은 변함없이 누구보다 민주당을 사랑하며, 대자한당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데
괴리감이 느껴지는 중 진심과 논리에 의해 어떤게 진정 민주당을 위하는지 알게 되었다고 봅니다.

현재 계속해서 운영자의 차단을 걸고 넘어지면서 반민주적 절차라고 우기시는 분들은
그만 간보라고 요청합니다. 저는 그런분들은 결코 친문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다른분께서도 언급하셨지만 민주당 의원들 모조리 숙청하고서라도 문통만 지키면 된다구요?
제정신입니까?  홀로 자한당에 점령된 국회를 상대하는 모습은 상상만으로 끔찍합니다.
어느 유투버의 말대로 결벽증에 가까운 순혈주의에 매몰되었거나, 분탕을 목적으로한 불순한
목적을 가졌거나.. 둘 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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