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다 먹어버린 후여서 없.....
밥하기 귀찮아서 있는 밀가루로 팬케이크를 만들었는데
엄청 뻣뻣하고 폭신함은 1도 없는 팬케이크가 나왔네요
평소에 만들땐 그래도 달걀흰자도 머랭을 치고 버터도 넣고 반죽도 숙성을 시키고 했는데
귀찮다는 일념하나로 밀가루에 우유넣고 소금간하고 허니파우더랑 바닐라에센스 좀 넣고 그냥 구었는데
어쩐일로 불조절고 잘돼서 타지않은 예쁜색으로 나왔는데
식감이 뻣뻣하네요
맛은 있는데 뭔가 딱딱하고 부드러움없는 식감에 성공이라고 하기도 모하고 실패라고 하기도 모한 그런게 나와버렸네요
그런데 유툽보면 엄청 부풀어오르는 수플레도 만드는건 팬케이크와 별반 차이없던데 왜 만들면 안부풀어오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