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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발언, 혐오 표현에 반대합니다.
게시물ID : sisa_11174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ihil
추천 : 25
조회수 : 46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10/16 22:06:56
저는 이번 사태를 기본이 어느 순간 무너졌기에 일어난 일들이라고 정리합니다. 

토론과 존중이라는 기본이 무너졌고 그보다 쉬운 낙인 찍기와 조롱, 욕설이 그 자리를 대신 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자정에 실패했다고 봐요. 

오유 시게의 게시판 규칙. 지켜야할 선. 

저는 바보님의 조치를 운영자로서 시게가 자정에 실패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선을 지키지 않은 언행이 전에 없던 대규모 차단이라는 개입을 불렀어요. 

그렇게 생각해요. 
선을 다시 명확하게 그엇다구요. 

많은 선생님들의 분노를 이해하고 위로를 드립니다.
또 병렬적으로 이나 저나 똑같다고 양비론을 펼치려는 것도 아니에요. 흐름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존중과 토론이 무너질 때, 우리가 비판했던 사람들이 또다른 무기를 얻게 되는 것을 원치 않아요.

작전 세력이 실제로 있다면 그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저는 그들이 웃고 있지 않을까 우려합니다. 

혐오 발언, 혐오 표현에 반대합니다. 
생각이 다르다면 토론과 존중으로 정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 길이 쉽지 않으나, 그 선을 지켜왔기에 우리가 오유인이란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다시 오유를 건강하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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