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저녁 10시반정도
운동겸 산책하러다녀오는길에
포터에 치였습니다
달리던 차가 아니고.
정차되어있던 차앞을 길건넌다고 조금 떨어져서 지나가는데
갑자기 튀어나와서 받쳤습니다;
진짜 갑자기인게.. 제정신이라면 치일 거리가 아니었거든요..
두번이나...
처음 받쳤을땐 놀랬고.
두번째는 아 이대로 나 밟고지나가면 어쩌지 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지금 상태는
십자인대가 늘어났고 인대가 살짝 찢어졌고 실금이 갔다네요
전치 6주나왔습니다....
문제는 이제부텁니다
고구마먹여드릴게요
엄마가 경찰에 신고를 안하셨습니다
같은지역사람끼리 너무 그러는거 아니라네요
녹음을 좀 해야겠다니까
뭘 그렇게까지 하냡니다
지금이야 전부 다 해준다고하는데
말하는걸 보아하니 나중에 억울해질일 생길것같더라구요
지금 솔직히 너무 화납니다...
최대한 4주정도는 오른다리로 땅 딛지말라하시더라구요....
근데도 엄마는 녹음한다하니 그렇게까지하냐면서 뭐라하시고....
그사람이 병원비야뭐야 다 해준다는데 그렇게까지 하냐고 하십니다
그런사람이 2인실에 잇으면 보험에서말고 추가비용 든다더라
햇더니 자기가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알아보겠단말만하고 말더군요
해서 며칠 지났지만 내일 녹음을 해놓으려합니다
헌데 뭘 어떻게 녹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말주변도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질 모르겠네요....
이제와서 음주운전 신고는 못할거고....
어떻게 뭘 녹음해놔야 나중에 말바뀌지않게 할수있을까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