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이번 뉴욕 방문하셨을 때 거리 환영/응원 나가서 직접 찍었어요.
3주나 지나서 올리게 되었네요.
그 땐 무섭고 맘이 무거워서 이런 사진 올리고 싶은 맘이 안들었었거든요.
지금은 오랜 친구가 되돌아온 느낌이라, 조심스레 자랑 자랑 자랑~ 해봅니다. ㅋㅋ
요 사진은 첫날찍은 사진인데 공항에서 바로 오시느라 진짜 피곤해 보이셔서 넘 맘이 아팠어요.
어깨가 얼마나 무거우실까 하는 생각에 눈물도 찔끔 ㅠㅠ
오른쪽에 여사님 보이시나요. 실제로 뵈면 여사님 아우라가 장난 아니예요. 진짜 우아하고, 멋진 여성!
막상 제 쪽으로 오셨는데 어떡해 어떡해 소리지르고 어버버버 정줄 놔버려서 사진이 이모양 ㅠㅠ
요 사진은 마지막 날인것 같아요.
둘째날은 못가고 첫날, 셋째날, 마지막날, 요렇게 세번을 나갔는데 마지막날 표정이 가장 밝으셔서 응원 나간 보람도 있고,
떠나신다 생각하니 친정부모님이 오셨다 가시는거 같은 느낌에 울컥하고 그랬어요.
악수한번 하실래예? ㅎㅎ
대망의 염장샷!!
해외 교민 찬스 써서 작년에 받은 이니템 이예요. BTS도 받은 바로 그거이 이거입니다. ㅋㅋ
비록 싸인 있는 레어템은 아니지만 대대로 가보로 물려줄거예요.
자랑 끄으으읕! 메롱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