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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8095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xe
추천 : 1
조회수 : 30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0/15 16:37:43
우리 동생 귀여운데 똔금없이 이야기해주고 싶어서요ㅎㅎ
동생은 취향이 굉장히 대중적이에요.
좋아하는 연예인, 노래, 소설 모두 인기가 많은 것만 좋아해요.
작품성이 좋다는 것도 인기가 없으면 쳐다보지도 않아요.
그래서 장난삼아 대중이라고 불러요ㅋㅋ
성이 박씨면 박대중씨!
지나치게 대중적인것만 좋아해요. 남들 하는거 다 하고싶고
남들 안 하는건 기피하고. 취향이라는것도 남들따라가고
근데 얼마전에 베놈을 봤는데 동생이 나름 영화가 좋았다는거에요.
근데 일반인 관람평으로는 베놈이 그렇게 막 호평을 받지는 않았더라구요...?
드디어 동생이 대중적인 취향을 벗어났구나 싶어서 베놈같은게 취향이었구나 기억해 놓고 있었죠.
그러다 시간이 좀 흘러서
엊그제 동생이 베놈이 곱십으면 곱씹을수록,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별로였다고 말하더군요....
?
분명히 좋다고 말해놓고?
ㅋ
동생은 아무래도 대중적인 것이 취향인게 아니라
대중들의 의견에 휩쓸리는 것 같네요...
팔랑귀 대중씨의 휩쓸리는 면이 귀여워서 쓰는 동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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