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NC 다이노스를 잡고 정규시즌 3위를 확정, 최종전에서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따냈다.
2007년 이후 11년 만이다.
한화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10-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77승67패를 만든 한화는 자력으로 3위를 확정했다. 반면 NC는 58승1무85패로 9위 KT와의 순위를 뒤집지 못하고 창단 첫 10위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2글스는 결국 뺏겼지만 그래도 3위는 지켜내서 다행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