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우선시 하고 앞에서 버팀목이 되어야 합니다.
먼저 앞장서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취임하시고 인수위도 없이 어려운 국정운영을 하시면서 민주당도 마찬가지로 정부를 도와줄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허나, 현실은 막막하기만 했죠.
남북회담과 북미회담... 이 이루어 지고 북핵문제와 신북방정책 / 남방정책이 잘될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역시나 현실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대통령 후보자들의 공약이었던 최저임금을 가지고 언론과 야당들과 노조단체들은 프레임을 만들었습니다.
뉴스를 보면은 '최저임금으로 인해서 서민경제가 어렵다' 라는 멘트를 깔고 나옵니다.
얼마 가지않아서 민주당 내부에서도 정부를 비토하는 발언이 조금씩 세어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충언이라는 말로 변질되었고 다른 의미로는 조언이라고 왜곡합니다.
전 이해가 안갔습니다. 어렵게 만든 민주정부이고 2.0을 계승해서 나아가야 했습니다.
정부의 정책을 기조를 뚜렷하게 잡고 그걸을 이어가게 해야합니다.
대통령님의 공약도 마찬가지로요.
허나, 현실의 벽은 우리와의 상상과는 틀렸지요. 내부에서는 변질되었다는 말로 투표를 포기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일반시민으로써 저는 생각해보면은 장기적으로 민주정부가 집권하였을때를 위해 '개정안'이라는 생각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만약에 민주당이 정부정책에 대해서 밀어주지 않는다면 그 데미지는 고스란히 우리들에게 돌아올것입니다.
현재로써 청와대가 앞장서서 만든길을 다른이가 나아간다면 그것 또한 민주정부에 데미지가 돌아오게 될것입니다.
대다수의 분들도 그부분을 걱정하고 있을겁니다.
짧은 저의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