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공간이 되어버리니 유저에 의한 자정작용이 상실되어버린 것은 아닌지..
의견은 다양한 것이 좋고 진보든 보수든 한쪽 생각으로만 치우쳐버리면 그들만의 논리 안에 갇혀버리게되지요.
서로 존중하면서 각자의 생각이 터져나와 정반합을 이뤄야하는데 너무 고인물이 되어버렸습니다.
내부 비판도 존중 받아야하고 김어준이나 주진우 그리고 민주당의 여러 국회의원들도 비판할 점이 있다면 비판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비판이 아닌 비난과 조롱 외에 무엇이 있었나요?
저 또한 혜경궁김씨가 누구인지 빨리 밝혀지길 원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모든 것은 찢으로 갈라졌습니다.
찢 묻었네 말았네..
그러면서 조롱과 멸시만 있었고 나만 옳다라는 생각이 팽배한 것은 아닌지요.
예전처럼 시게의 게시물들도 베오베로 가서 많은 사람들이 보고 많은 사람들이 의견을 내어서 생각이 갇혀있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