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가입해서..(눈팅은 몇년) 몇개 글을 남기지도 않았고...기껏 댓글 남기고...
좋은 글엔 추천 드리는 낙으로 하루하루 오유 들어오는게 일상인데....
온갖 어려움에도 꿋꿋하게 버텨낸 오유인데...정말 전 오유가 자랑스럽거든요...
아직은 현재형입니다. 며칠 사이 수많은 분들이 이해할 수 없는 사유로 차단당하시고...
여기저기서 난민(?)이란 이름으로 돌아다니시고...다른곳에 뿌리를 내리시고~~
모두를 품어주던 오유가...모두에게 외면 받기 일보 직전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살아남은 자들은...꿋꿋하게 싸우고 버텨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조금만 더 쳐 다오...시퍼렇게 날이 설 때까지...."
제목처럼...사랑했던 오유가 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