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님 아니... 바보님?어제 내나이 쉰아홉의 생일을 지나친 늙었다면 늙은 유저입니다 지금 내눈엔 눈물이 맺혀있습니다 그 많은세월 비록 눈팅만으로 오유에 기여한건 암껏도 없지만 그래도 힘들고 피곤한 삶 그때마다 오유로와서 많은 위로와 웃음으로 활력을 되찾곤 했습니다 지금은 오유에 광고가 자연스럽지만 예전 오유운영이 어렵다 하실때 수많은 유저님들의 응원 생각나시나요?유저님들이 광고 올리시라 할때 그때 바보님은 광고주의 횡포에 휩쓸릴 수 있다고 안하시곤 하셨죠... 어쩌다 이렇게 상황이 나빠지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악으로는 치닫지 마시길 정말 애절한 마음으로 말씀드립니다 오유는 누구 하나의.. 개인의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만 같아도 제아이들 둘도 유저입니다 대를 이어서 즐길 수 있는 사이트는 없다고 단언합니다...오유는 우리 특유의 자정작용이 작동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유저들의 자정작용을 믿어주세요 우리 유저들 온갖 말썽들 다 헤치고 여기까지 왔잖아요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여기서 멈춰주세요...늙은이의 하소연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