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주인님 모시고 있는 집사입니다. 최근 주인님 식사에 불만은 나타내시는건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현재 2살 암컷에 길거리 출신입니다. (3개월령 쯤 포획된걸 동물보호소를 통해 입양했습니다.)
현재 드시는 식사는 로열캐닌 INDOOR 제품입니다. 바꾼지는 1년쯤 되어갑니다. 배식은 준 자율급식입니다.
크게 식탐이 없어 처음엔 자동급식기를 이용했으나
가끔 가다 충혈이 되면 밥에 섞어서 먹여야 되는 약이 있어서 2~3끼 분만 덜어 놓는걸로 바꾸었습니다.
예전에는 흘리는거 없이 깔끔하게 드셨는데 최근들어 사료를 잘게 쪼개다가 식기 밖으로 던져놓는 경우가 많아져서 의문입니다.
2주전쯤 밥맛에 질릴까봐 괜찮다는 사료(무엇인지는 기억이 않납니다. 자주가는 샾에서 추천해주신 국내산 2kg 1만원대 제품이였습니다)와
혼합급식을 했었었는데 구토가 심해서 즉시 중단한 적이 있습니다.
삐지신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