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세종역 신설은 충청권 내 심각한 갈등을 유발하고 저속철 우려 등 여러 문제를 야기한다"며 "충청권 상생발전 차원에서 세종역 신설 주장이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당 차원의 적극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세종이 지역구인 이 대표는 이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회의에 앞서 충북지역 단체 관계자 5명 가량이 회의장 앞에서 '국민혈세 낭비하는 KTX세종역 포기하라', '이해찬 세종시 국회의원은 충청권 분열 중단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