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태생 26년산 남자가 암수살인 후기를 올려봅니다.
(전문지식X 개인감정O)
1. 목격자가 신호등치킨이면 암수살인은 금정산성 백숙.
- 뭔가 특별하게 조마조마 하지않으면서도 집중이 잘됨. 그야말로 '담백'한영화 (나도모르게 김윤석을 응원하게된다)
2. 그렇다고 영화내내 진지하지만않음.
- 사소한 웃음포인트가있는게 매력적임 (김윤석 진선규의 짤막한 케미)
3. 김윤석 연기 'ㄷㄷㄷ' 주지훈 사투리 '노력' 그외 조연및 기타배우들 부산사투리 '리얼'
- 진짜 김윤석이라는 배우를 다시 한번 보게되었습니다. 표정변화나 정말 대사 하나하나에 임팩트가.. ㄷㄷ (주지훈씨는 정말 노력을 많이하신듯 ㅠㅠ)
그외 조연들이나 기타 배우들은 부산사투리 진심 리얼했습니다...
보다가 진짜 무슨 주변에 동네사시는 분들 캐스팅한줄ㅋㅋㅋ
4. 목격자를 재밋다고 한 와이프...
- 암수살인이 더더더더 재미있데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