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붕당은 나름대로의 이점을 가지고 있잖아요?

뭐 관점에 따라 붕당이 결국 조선의 멸망을 가져왔다는 시각도 있고 

붕당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시각도 있었죠 . 

(이거는 예전에 오유에서 댓글로 논쟁을 봤던 것 같은데 혹시 링크있으시다면 부탁드릴게요.,)

문득 생각이 난건데 역사의 해석에서 생기는 차이가 주는 긍정적 혹은 부정적인 영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예를 들어 기록에서는 단종은 목을 매서 자살했다고 나오지만 근데 세조에 의한 독살이라던지 기록과는 

다른 해석들도 많잖아요?

그리고 최근에 있던 게시물인 

이 게시글 에서는 충혜왕이 조선의 입장에서는 나쁘게 기록되어야 했다는 댓글도 있고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혹시 아신다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당!)

이렇게 해석에 여러가지가 나올 수 있는데 이로인한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에는 무엇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