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가 공사부지에 방치됐던 일부 유기견을 특정 단체에 기증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기증이 성급하게 이뤄졌을 뿐만 아니라 해당 단체의 정체성이 불명확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기증을 받은 단체의 대표는 과거 유기동물을 방치 학대한 의혹을 산 인물이다. 일각에선 이 단체가 유기견을 볼모로 국내외 모금 활동을 벌이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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