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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604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NiZ
추천 : 1
조회수 : 72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6/19 20:48:04
연애 5년, 결혼 2년차에요.
성적으로나 생활면에서나 척하면 척, 금슬 좋은 부부에요.
둘다 술을 좋아해서, 집에서 술 마시며 영화 보는게 인생 낙인데요.
장르 가리지 않고 온갖 영화 다 재밌게 봐요.
그런데 최근 2달 들어서, 신랑이 자꾸 19금 영화를 보자고 하네요.
잔인한 19금이 아니라 야한 19금.
제가 보고싶은 영화가 있는데, 그게 때마침 올레티비에서 할인을 하길래 보자고 해도...
자꾸 19금 영화를 보자고 유도하네요. ;;;
부부 관계 전혀 문제 없고, 서로 열려있는 편인데...
19금 영화 같이 보는게 싫어서가 아니라, 자꾸 19금 영화를 원하는 이유가 뭔지 좀 궁금하네요.
7년간 봐온 사람이다 보니, 안 그러던 사람이
그러는덴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대체 왜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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