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0년전 28살때 체지방 한자리수 찍었었는데.
그때는 그냥 운동 하는 족족 근육되고 지방빠지고 그랬던거 같네요.
그뒤로 운동 하다 안하다 반복하면서 결혼하고 아이 둘 생기고 하다보니 10kg가 늘었네요. ㅎㅎ
지금 다시 운동 하려니까 왜이렇게 몸이 운동을 거부하는지...ㅎㅎㅎ
체감상 10년전의 노력과 비슷한 수준으로 하고 있는데, 전혀 변화가 없네요.
역시 나이는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곧 40대를 바라보는 나이라서요..ㅎㅎ
그래도 빡세게 다시한번 도전해볼랍니다~
10년전 사진 하나 투척하고 갑니다. 이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