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잇쿠쎈세는 실제 존재하는 인물이 아니며, 어떠한 실존인물과도 다르며,
이는 패러디와 유머의 영역으로 현실과는 전혀 다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상기 이미지는 이글의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맛서인으로 유명하신 쿄잇쿠쎈세와 함께 떠나는 요리 여행 中에서
'낙지'라는 단어는 타코의 번역어
- 우리는 일제강점기를 거쳐 산업화시대에 먹고살기도 힘들어서 요리가 크게 발달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일본에서 모든지 다 베껴왔죠. 다 일본거에요. 국뽕은 나쁜데 일본사대는 좋은 거에요. 일본에서 '점박이낙지'라는 낙지가 제일 맛있는데, 생식기 부근에 큰 점이 있거든요. 성인남자로 치자면 음경과 음낭사이에 큰 점이 있어요. 그래서 점박이낙지라고 불려요. 점박이낙지는 일본어로 덴텐타코라고 하는데요. '땡땡이'이라는 단어는 덴텐의 번역어입니다. '땡땡이'는 일본번역말로써 우리말로 '점박이'라고 바꿔쓰는 게 바람직해요. 이 점박이낙지는 어떻게 요리를 해야 하냐면 말죽거리 떡볶이 만들듯이 만들어야 하거든요. 또 궁합이 좋지는 않지만 참치마요, 이거랑 같이 먹으면 엄청 고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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