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생겨요라는 오유의 이미지를 탈피. 하나의 코너로 방송에서 매주 4~8명 정도로 미팅 혹은 소개팅이나 맞선의 기회, 자리를 마련해 주는겁니다. 좋은 기획안과 프로그램으로 편성된다면, 흥할듯 싶네요. 다들 인터넷에서의 만남은 아니다 아니다 하지만, 지원자에 한해 신상정보에 대해 어느정도만 공개를 한 후 진행한다면, 썩 나쁘지 않고 보는이로 하여금 흐믓하며 또 훗날 방송에서 만나난 커플이 결혼에 성공, 자식 둘을 낳기까지의 글들이 베오베에 피날레로 장식된다면, 이또한 재미있고 유쾌하면서 뜻깊은 자리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