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사한 신입 사원이에요.
월 세후 200만원 받고 있고
80만원 저축
2만원 청약
35만원 월세+공과금 (관리비 없음)
10만원 교통비 (집이 서울이고 회사가 파주라 좀 많이 나와요)
10만원 통신비 (기기 할부금 포함)
9만원 할부금 (엄마 선물/3개월 안에 완제 예정)
10만원 경조사
그리고 남은 40만원으로
식비, 생활비, 화장품, 옷, 데이트 등등에 쓰고 있어요.
밥은 아침은 안먹고 점심은 회사에서 먹고
저녁은 다이어트 하느라 두유나 선식을 먹고 있어서 따로 크게 드는건 없어요.
사면 두유나 시리얼, 우유, 과일 정도?
화장품은 한번 사면 다 쓸때까지 같은 종류는 안사는 편이라 많이 쓰지 않구요
대신 뿌리염색이나 손톱이 잘 부러져서 네일 관리는 매달 하는 편이에요.
이렇게 한 5개월 정도 살고 있는데
가끔 돈이 모자랄때가 있어서 좀 더 넉넉하게 살고싶다가도
저축을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기도 하고...
자취 하니까 이 정도면 괜찮다 스스로 위로하기도 하는데
보시기에 어떤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