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란 사전적 의미로는 '오랫동안 쌓여 온 폐단'이고, 현실적으로는 만연된 부정•부패 부조리 갑질 지연•학연•혈연 우선주의 패거리정치 등 건전한 사회에서 있어서는 안될 사회악적인 모든 것을 뜻한다고 본다.
이재명은 형수에게 쌍욕, 자신에게 비판적인 시민들을 고소•고발해 재갈을 물리는 권력갑질(?), 조폭과의 연루 의혹, 김사랑 건에서의 인권유린 의혹 등 정상적인 사회에서 있어서는 안될 온갖 부도덕한 일에 연루되어 있다고 의혹을 받고 있는 자로서 우리사회를 바로세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척결되어야 할 적폐적 인물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이런 이재명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장의 도덕성과 자질을 검증하기 위해, 산하 모든 공공기관에 대해 기관장 임명 전 인사청문회를 개최하자는 도의회의 요청에 힌달째 묵묵부답이다.
인사청문회 개최 요구에 침묵으로 일관하는 이재명은 자신의 측근들을 인사청문회도 거치지 않고 산하 공공기관장에 임명하고 있다.
이해찬의 최측근이며 자신의 측근인 이우종을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에 임명했고,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지냈던 이한주를 경기연구원장에 그리고 측근인 유동규를 경기도 관광공사 사장에 임명했다.
게다가 도의회의 인사청문회 개최 요구를 깔고뭉게는 것을 보아 또 다른 공공기관장에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측근들을 임명할 것으로도 보인다.
아무래도 이재명은 자신의 측근들을 산하 공공기관장에 대부분 임명한 후, 도의회에 인사청문회 관련 조례를 제정하자고 한 후, '이재명표 인사청문회 규정' 운운하며 언론플레이를 벌일 것 같다.
이재명이 지금 산하 모든 공공기관장의 임명 전 인사청문회 개최를 요구하는 도의회의 요청에 동의하지 못하고 묵묵부답하는 것이 자신의 이미지에 상당히 좋지 못하다는 것을 모를리 없을텐데도 이러는 것은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경우 자신이 산하 공공기관장에 임명하려는 측근들이 이 인사청문회를 통과하기 어려울 만큼 도덕적으로나 자질 면에서 문제가 많기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
촛불혁명으로 박근혜정권을 무너뜨리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 촛불정신을 계승해 적폐청산에 매진하고 있는 현 싯점에
인사청문회도 통과하지 못할 것 같은 부적절한 측근을, 우리사회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장에 앉히려는 듯한 이재명
이재명의 이러한 행동은 사회 부조리를 확대 재생산하는 것으로 보이는 적폐적 작태임에 틀림없다.
사회부조리의 씨앗을 뿌리는 이재명
적폐본능을 가진 부도덕한 이재명
이런 이재명
사회부조리 척결과 적폐청산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퇴출시켜야 한다.
첨부 : "이재명 낙하산 착륙장이냐"..산하 기관장 인사 반발
https://news.v.daum.net/v/20180927171320059?f=m 경기도 도의회 - 이재명지사, '인사청문회' 두고 마찰 빚나
https://news.v.daum.net/v/20180926101451677?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