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아하는 뮤지컬 배우의 공연을 보러갔는데, 무대 아래로 내려와서 돌아다니면서 하이터치를 해주거든요. 근데 오늘 앉은 자리가 무대 앞쪽 제일 구석이라 못할줄 알고 좋아하는 배우 돌아다니는거만 뚫어져라 보고있었더니, 무대 위로 올라가시려다가 돌아와서 제 두 손 잡고 흔들어주시고 소리내서 웃어주고 가셨어요
ㅜㅜㅜㅜ 계탔습니다 ㅜㅜ 거기다 공연 끝나고도 넘 아쉬워서 공연장 밖에서 서성이고 있었더니 퇴근하시는 !! 배우님을 만났습니다.. 제 폰으로 셀카 찍어주셨어요 ㅜㅜㅜ 이제 죽어도 될듯.. 아니 돈 더 벌어서 다음달에 또 갈래요..... 넘 좋아서 잠이 안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