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자료는 아니지만 유게가 '유머자료'만 올리는 게시판은 아닌 것 같아서 올립니다.)
아파트 단지내에서 종종 이웃끼리 신고해야 할 일이 생기 잖아요. 사실 그 것 만큼 마음이 불편한 일도 없을 것 같아요. 꾹 참고 이웃끼리 얼굴 붉히기 싫어서 정중하게 문자를 보냈더니 상식이 있는 분이어서 마음이 풀렸습니다. (상식이 있는 분들은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기분 좋게 문자가 오고 가기가 쉽지 않아요.)
'급하니까 한번만 주차하자', '비어있는데 잠깐 괜찮겠지' 이런 생각들이 모여서 장애인 주차구역은 항상 만원입니다. 그냥 비워두세요. 그게 상식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