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부모님이 여행을가셔서 저희도 장모님 모시고 
여행을 갔어요. 하루는 강릉에서 자고 2박3일 반자유 패키지로
울릉도 독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요즘 남북 분위기도 그렇고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독도를 볼수있단 생각에 상당히 기대감을 갖고
생소한 먹거리들이 많기 때문에 갔다오신 분들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까페나 블로그 참고하여 다녔습니다.

특히나 독도는 3대가 덕을 쌓아야 본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기상이 안좋거나 파도가 높으면 출항을 안해서 
걱정스럽기도 했네요.

강릉에서 1박을하고 다음날 아침에 강릉항에서 출발 하는
일정이였어요. 울릉도는 숙소가 많이 열악해요.
특히나 장모님 과 첫여행인데 한방에서 같이 있어야되서
부담 백배 ㅠ
강릉 도착해서 돼지 생갈비를 안드셔보셨다길래 
풍ㄴ갈비로 이동했어요. 사실 별로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안내켰는데 맛은 있기때문에 느즈막 하니 가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