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옛날부터 사이 안좋은 부모님 밑에서
혼자자라서 나중에 어른되면 꼭 일찍 결혼해서
남편이랑 정말행복하게 사는게 소원이었어요
지금도 소원이지만..

대학교3학년때 엄마사업이망해서
엄마가 너 여기서 돈빌리면 된다고 엄마가 금방
다갚는다고 해서 저는
진짜 저도모르게 지금 제앞으로 빚이 오천은 되요..
오천도넘을거같네요 이자때문에..
사천은보증선거고 천은 제명의로.  

ㅋㄱㅋㄱㄱㄱㅋㅋ저두몰랍어요
저는 엄마가그냥다갚을수잇다니까
그런줄알앗는데
이제신용도도다떨어지고

집에 돈이없으니 결혼하려면 대출도끼고
해야할텐데 대출도안될거에요ㅜ

아빠는맨날폭언에  우리집에서 진짜 살기싫은데

이제 절대 명의나 돈안빌려주고
지금부터 갚아나간다 해도 다갚으면
서른넘고 또결혼자금모으면 더나이들어서
못하겠죠ㅠㅠ

저는 무슨 낙으로 살아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