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반의 시간이 흘렀어요.
같은이유로 다투고 헤어지고,또다시 만나고. .
그걸 수없이 반복했어요
매번 조금더노력해보자, 조금더노력해보자
그리고 결국 헤어지고. .
헤어지고 짧으면 한달, 길면 세달. .
각자 힘들어하며지내고, 또 다시시작. .
이제 또 지쳐 또 헤어지자고하네요
저는 내가 더노력해볼께라고 붙잡고 그친구는 안되겠다고하고
이제는 저도 마음에서 그친구를 보낼때가 된거같아요
너무긴시간 의지하고 지낸사람이라
그친구가 없는 공백을 어떻게 견뎌야할지 막막하네요
너무 미운데, 생각하면 그립고, 사진보면 좋고. .
하지만 이제는 내가 단단히 맘먹어야할거같아요
내 자존감 낮추고작아지게 만드는사람, 나를힘들게하는사람
나에게 상처주고 책임감없던사람
더이상 바보같이 기다리지않으려구요
몇달 시간이지난후 또다시찾아와도 흔들리지않고싶어요
바보같이 눈물많고 미련많은 제가
어떻게 잊고 잘견디고 살아갈수있을까요
벌써부터 앞으로 힘들시간들이 보이는데
어떻게 견딜까요
제발도와주세요
저에게 도움되는 무슨얘기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