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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 도저히 감당 안돼면..
게시물ID : medical_205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켄치마요덮밥
추천 : 0
조회수 : 67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9/24 09:54:08
안녕하세요

서론 다 짜르고 지금 집에 돈이 거의 바닥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몇백만원 정도 입니다.
하지만 아버지 병원비는 매달 몇백씩 들어갑니다. 저희 집은 더이상 도저히 병원비를 댈 능력이 안됩니다.

더이상 병원비를 댈 능력도 없으며 모든 가족이 아버지가 살아있는걸 원치 않습니다. (온갖 이유로 그렇습니다. 집안문제.)

대표적으로 한가지만 말씀드리면 결혼하고 애 둘 낳으니 어머니한테 한다는 소리가 "저 애 둘을 대리고 나가준다면 바로 이혼해주겠다. 내가 왜 저 애들을 위해 돈을 벌어야 하는가?" 정도이며 모든 만행을 적으려면 날을 샐 수도 있기에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모든 가족이 그냥 죽어주길 바라고 있으며 20년동안 단칸방에서 컵라면 먹고 자란 저희도 병원비 댈 능력도 없습니다.
간병인 비용을 댈 수가 없어서 형은 회사에서 사표내고 6개월동안 똥기저귀 갈아주고 있고 어머니는 병원에서 청소하십니다.

어머니는 자살할 거라며 유언까지 쓰셨다고 하고 형도 그냥 저 인간쓰래기 죽이고 자기고 죽겠다는데 미치겠습니다.

저라도 살고싶습니다. 저 쓰래기 계속 돈만먹는데 방법없을까요

하도 화나서 막 끄적였는데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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