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중학생 3학년 이고 곧 졸업식이 다가옵니다. 그것도 가정통신문으로 알았습니다..
근데 이번에 졸업식때 쪽팔리다고 가족보고 오지말라고 해서 왜냐고 물어보니
친구들포함 반의 대다수가 가족들 부르지않기 위하여 말도안꺼내는 중이였대요.
아버지는 당연히 가야지! 라고 하시고 어머니는 일단 상황보고 라는 결론을 지었는데...
요즘 중학생들 졸업식할때 가족들을 부르지않고 졸업식을 치루나요?
동생 또래 가족들에 비해 저희가족 나이대가 높아서 동생이 꺼리는건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