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인데 당연히 급을 맞춰야죠.
국가 자존심과 직결되는 겁니다.
문통이 김정은 만나러 갔는데
김정은 일정이 급히 변경돼서
김영철이랑 약속 잡아 줬다 해봅시다.
말도 안되는 외교 결례죠.
문통이 그래도 김영철 만나고 왔다고 해보자구요.
그러면 굴욕외교했다고 난리 났을 겁니다.
이해찬이 안 간 건 잘한 겁니다.
어정쩡하게 그 자리 갔으면
국가 자존심 팔아먹었다고 자한당 조중동이 죽어라 깠겠죠.
외교에서 급 안맞추는 경우가 어딨답니까.
이해찬 죽이려고 말도 안되는 억지 좀 쓰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