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끝난지가 얼마나 됐다고 살짝 선선해진다음부터
입 주변이 그렇게 트더라구요

근데 정말 여름까지는 완벽한 베이스 메이크업이었음

그때까지 쓰던 기초 루틴은

시드물 bha 토너로 닦토
더페 더테라피 에센셜 트리트먼트
시드물 egf 앰플
시드물 마다가스카르 수분크림
모링가오일

이렇게에 브들파데+더블웨어+더페짭로르
해서 아침출근하고 퇴근할때까지 수정안했는데

거짓말처럼 입가가 트고 화장이 트기 시작함

그래서 오늘의 추천템은
#### 시드물 불가리안 로즈 에센셜
#### 시드물 닥터트럽 세마라이드 크림
이렇게 두가지!

불가리안은 사은품으로 왔길래 같이 쓰기시작한건데
정말 거짓말처럼 쓴 첫날부터 파데가 다시 찰떡처럼 붙음

일하는 환경상 바쁠때는 두피에 땀이 흐를정도로 일을 하는데
퇴근할때도 립만 바르지 수정용 쿠션도 안바름

저의 피부타입은
일단 건성인데 알로에는 1도안받고 오히려 수분 뺏기는 느낌
히알루로산도 겉에 막만 생기고 오히려 속건조 생기는 느낌

브랜드 하나 꽂히면 주구장창 파는 스타일이라 요즘엔 시드물을 많이쓰는데
그전엔 아모레퍼시픽 - 속건조를 못잡아줘서 패스
숨 에센스 - 주구장창 엄청많이삼
더페 테라피 라인 - 모든걸 다써봄
이솔 - 어지간한거 다썼는데 페미터지고 안씀

술마셔서 tmi가 되긴했는데 그래도 저랑 비슷한 분이 있을까 싶어서 주저리주저리 써봤어여..
뷰게 흥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