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없는 것 자체가 모두가 하나인 상태로 구분이 없는 것이다 보이는 모든 것은 선으로써 구분이 있으며 구분이 있다는 것은 다름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모든 존재는 다른 존재이며 각자의 개성이 있는 것이다 존재하지 않는것은 구분이 없는것이며 생각이 존재치 않음을 하나되는 의식으로 볼 수 있다 생각은 안하고 싶어도 저절로 일어난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이 말처럼 죽으면 내가 생각한다는 것 자체도 인지하지 못한다 고로 죽음은 무이며 생각없음이다 그러므로 나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틀렸다고 매장하며 다른사람의 고유의 생각의 본질까지 죽이려는 것은 그 사람의 존재를 죽이려는 행위이다 깊은 상처를 주는 것은 마음을 죽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