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만나려고 했던 김영남 위원장과 회담이 상황전개상 불발이 되니, 일정을 다시 잡자는 구실로 안나간게 맞네요. 슬프네 ㅎㅎ
어떻게 된건진 모르겠으나 원래는 김영남위원장을 만나게 되있던것 같고, 그게 틀어지니 보이콧을 한거같은데. 그렇다 하더라도 이에는 이 눈에는 눈 방식은 사려깊지 못한 행동이 맞는것 같네요.
 꼭 김영남 위원장을 만나서 할말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부위원장 만나고 나서 김정은 위원장에게 저녁 만찬때 김영남과 자리마련을 부탁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었을텐데. 
이미 한번 회담을 하게되면 엎지러진 물이라 김영남과 다시 자리를 잡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을 한건지.

중요한 대사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이것이 큰틀에서 영향은 덜 미치고 전체적인 결과는 좋은것 같아 다행이네요. 백두산까지 간다니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