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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文대통령 고생하는데 이해찬은 발목 잡아"
게시물ID : sisa_11112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0가을향기0o
추천 : 56
조회수 : 1773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8/09/19 14:48:51

하태경 "文대통령 고생하는데 이해찬은 발목 잡아"

"들러리 서러 갔으면 화끈하게 들러리 서줘야지"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19일 여야3당 정당대표와 안동춘 최고인민회의 부의장간 면담 불발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고생하는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약속도 취소해버리고 큰 결례를 저지르고, 북한 가서도 사실 여당 대표가 대통령 발목 잡는. 불쾌하게 했잖나"라며 이해찬 대표 탓을 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일종의 갑질의식이다. 국내에서도 우리 야당한테 하던 갑질의식이 북한한테도 드러난 것 아니냐"라고 질타했다.

그는 면담 불발 배경에 대해선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우리로 치면 국회의장이다. 만수대의사당 특별수행단 면담에 갔고. 국회부의장격인 안동춘 상임위 부의장 만나기로 했지 않나"라며 "아마 북한에 가서야 누굴 만난다는지 알게 된 것 같다. 그래서 우리를 무시한다 해서 안 간 것 같은데. 어쨌든 이번에 대통령 도와주러 간 것 아니냐. 들러리를 서러 간다는 걸 알고 있었고, 그러면 화끈하게 들러리를 서줘야지"라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그리고 실제로 안동춘 상임위 부의장이 당 정치국 후보위원이다. 그래서 북한 서열이 낮지도 않고. 또 그 메시지가 결국 김정은한테도 전달되는 거다, 본인이 결정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라며 "그래서 이번 대표단 남쪽으로 내려오기 전에 북에서 진심어린 사과를 하는 게 필요할 것 같다"며 이해찬 대표에게 결자해지를 촉구했다.

그는 의전외 또다른 이유가 있을 가능성에 대해선 "제가 봤을 때는 좀 무시당한다는 의식 이외에 또 다른 문제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그 부분을 당사자들이 명쾌히 해명해야 한다. 안 그러면 이후에 우리 국회 회담 진행하는 데에도 상당한 장애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결자해지 차원에서 북에서 일어났던 일은 북한에서 해결하고 내려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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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부끄러워서 말을 못하겠다.

이해찬

ㅉㅉㅉ
출처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6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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