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눈팅하는 오유 시게인입니다.. 항상 어려운 상황속에 참전하고 싶은 마음은 많았는데 제가 싫은 소리 듣는걸 싫어해서 잘 못했어요..가끔 술 마시고 글 쓴적은 있는데 댓글 적는게 저에게는 쉽지 않았어요.. 오늘은 낮에 늦게나마 영상보며 울컥하고 오유 게시글 보면서 즐거워 하며 있다가 젤루 친한 사람한테 고향에서 가져온 도토리묵 같이 먹을라구 그분집에 가서 술한잔 했지요. 근데 정치 이야기하다가 쫌 상처를 받아서 집에 왔어요.. 그 지인이랑은 그냥 그냥 듣고 보는게 다르니까(저를 이상하게 보긴했죠. 저를 맹목적으로 보는거 같아요..그래서 더 말 못했나봐요) 그냥 서로 인정하자 하고 끝내긴 했는데 근데 어떤 이야기 하면서도 울뻔하긴 했어요.. 근데 집에 와서 오유 봤더니 제가 봤던 뉴스에선 안나왔는데 이해찬,정동영,이정미 이야기가 있네요..그럴려고 갔나? 이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그래도 이해찬의원은 (저는 김진표님 찍었어요.) 우리 대통령님 힘 되어 주실줄 알았는데 정말 중요할때 뒤통수 때리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