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대 중반 독신이고 10년정도 관광쪽 종사중입니다.
외국나가 정착해서 여생을 보내고 싶습니다. 다시 들어올 생각은 없고 유럽 영주권 따고싶어요.
영어실력은 어중간한데 올해랑 내년 영어를 빡세게 공부해서 나가서 현지언어 어학연수 한 뒤 유럽에서 동일업종에 도전하고 싶은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가장 걱정되는 건 나이가 너무 많은 건 아닌지.. 그게 걱정이고요.
제 계획은 한국에서 영어 어느정도 잡고 가서 1-2년정도 현지언어 배운후에 취업활동 하는 건데 이게 현실성이 있는 계획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려면 어느 나라가 그나마 적합한지도 궁금하고요. 마음 같아서는 이탈리아가 제 일순위이긴 한데 일단 유럽 영주권 따면 이주가 자유로워지기에 가장 가능성 있는 나라로 가고 싶습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