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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는 좀 다르게 생겼네요 제껀..
게시물ID : humorbest_1458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얼짱
추천 : 30
조회수 : 5170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10/02 20:08:00
원본글 작성시간 : 2006/10/01 17:36:36
으. 100일 남았다고 여유 부릴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추석 끝나면 바로 다음 월요일에 입대합니다. 다들 즐거운 추석 보내실텐데 저는 음식먹다 체하지나 않을지..^^; 사랑하는 여자친구..정말 보고 싶을거 같네요. 학교가 안산인데 집은 부산이라..지금은 부산에 내려와있거든요..8월 18일에 부산으로 내려 온 뒤로는 2번 밖에 못 봤네요..참 미안하고 전 나쁜 놈입니다. 부모님은 장남인 제가 없어서 적적하실텐데..하긴 학교 다닐 때는 항상 떨어져 지내니깐 뭐 ^^; 제대하고 또 학교 다니고 취직하고 결혼하면 지금 군대 가기 전에 부모님과 같은 집에서 사는건 마지막일거 같네요. 착잡합니다 ^^.. 공군이라 상당히 널널하다고 들었고 또 특기병이라..공부할 시간도 많고 좋다고들 하더라구요 전 전공이 전자컴퓨터라 지원했는데 붙었네요. 그래도 저보다 늦게 12월에 늦게 입대하는 녀석보다 늦게 제대한다고 생각하면..윽.. 2009년 1월이 올까요? 생일이 1월 5일인데 3번의 생일을 군대에서 보내겠군요. 정말 안습입니다. 이제 시골에 가서 친척분들이라 만나느라 다시 오유게 들어올 수 있을지..^^ 오유 덕분에 늘 자기 전의 웃음이 있었습니다. 다들 즐거운 추석되십시오.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 ^^ PS. 공군 통신병 출신이신 분들은 군생활에 대한 정보 좀 주시면 감사할게요 혹시 가기 전에 리플 보구 가면 도움이 될까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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