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태어나서 두번째가고 마지막으로 간지 한 13년되었네요.
야구보러 사직구장가려고 합니다.
일단 내일 퇴근후 내려가서 한끼+술
토요일 점심에 한끼 먹고 야구장 갔다 올라올건데
두끼밖에 안먹어서 어떻게 먹어야 하나 고민입니다.
일단 첫날밤엔 청사포에서 조개구이를 먹어보려고 합니다. 검색해보니 여기가 비싸지않고 좋은것 같네요.
근데 여기 추천해주실만한 골목?이나 장소가 있나요??
그리고 둘째날은 아점(브런치)으로 먹어야할것같은데 어떤걸먹어야 부산에서 잘먹고 가는걸까요??
추가적으로 사직구장안이나 근처에도 맛있는게 있나요? 야구장에 싸들고 갈만한???
ps. 마산 광주 대구 등등 다른구장 다 가봤는데 사직은 왠지 무서워요.. 타팀한테 해코지 별로 없나요? 사실먹을것보다 이게 더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