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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 “종부세 세금폭탄 104만원, 나는 담뱃값으로 121만원 세금”
게시물ID : sisa_11101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결같은
추천 : 52
조회수 : 1958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8/09/16 16:14:06
고발뉴스 http://m.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993

배우 김의성씨가 종합부동산세 세금폭탄 논란에 대해 “집 없는 나는 담배로 1년에 121만원 푼돈 세금을 낸다”고 비꼬았다. 

김의성씨는 14일 SNS에서 “종부세가 엄청나게 오른답니다”라며 “18억짜리 1주택 보유자는 1년에 104만원이라는 살인적인 세금폭탄을 맞게 된다네요”라고 말했다.

그는 “어떤 분들은 자살 직전이라고 하시더라구요”라고 언론 보도를 꼬집었다. 

이어 김씨는 “집이 없는 저로서는 큰 다행”이라며 “저는 그저 담배 한갑에 3318원, 하루 한갑, 1년에 121만원이라는 푼돈을 세금으로 낼 뿐이라서요”라고 담뱃값에 붙는 세금과 비교해 힐난했다. 

정부는 종부세를 과표 3억원에서 6억원의 구간을 신설해 세율을 인상하겠다는 밝혔다. 
과표 3억~6억원은 시장 거래 가격으로는 18억원에서 23억의 고가주택들이 해당된다. 

18억짜리 집을 가진 1가구 1주택일 경우 현재 94만원에서 104만으로 1년에 10만원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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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대상은 전국 주택 보유자중 2.1%로 27만4000명이다. 
이중 이번 정부의 대책으로 종부세가 인상되는 대상은 1.1% 밖에 되지 않는다.
이들은 집을 3채 이상 가졌거나 조정지역에 2채 이상을 가진 사람들로 15만 가구 정도다.

‘세금폭탄’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실가격 18억원 이상 주택에 연 10만원 정도 세금 추가될 뿐 18억 미만 1주택자는 변화가 없다”며 “마치 모든 1주택자가 피해자라는 보도는 오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후략 ---
출처 http://m.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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