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후반인데 조금 순수한?사랑을 원해요
순수하다는 말은 틀린표현이지만...
저는 초반의 설렘과 떨림 조심함
그런느낌이 좋고 그랬으면 좋겠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너무 편하게 대하더라구요
말도 조심성 없이 너무 편하게하고
좀 괜찮은거 같으니까 빨리사귀길 바라고
관계도 빨리하길 바라는 것 같고..
좋으면 빨리해도 상관없지않냐
이런 뉘앙스로 상대방이 얘기를하는데
저도 사귄지 얼마안돼서 관계하고
4년정도 사귄경험이 있어서
빨리하는 게 크게나쁘다는생각은 안들어요
머리로는 그래도 나이가 있으니 육체적인거나
편하게 대하는 건 이해가 되는데
저는 그게 싫거든요.. 
그냥 처음에 불편하더라도 서서히 편해지면서
그러면서 육체적인 관계도 맺고
그렇게 천천히 자연스럽게
풋풋한? 그런사랑을원하는데

이런거 바라는 게 제가 눈이높은건지
예전에는 안그랬었는데 점점 나이가들수록
상대분들께서 항상 행동들이 저러시더라구요
제가 너무 까다롭고 눈이 높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