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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처음 받은 문자...울컥하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14580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whunt
추천 : 5
조회수 : 24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1/01 1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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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shot_20170101-144157.png

오후에 일어나서 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준비하다

시골사는 어머니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말씀드리러 전화기를 켰는데

문자가 와 있네요

30년 넘게 살면서 저한테 먼저 어머니가 이런인사를 처음하셨다는거에 울컥..


몸이 심각하게 나쁜곳은 없지만,이유 모를 급성 신부전을 두번정도 겪은 이후로 체력이나 

면역력이 심하게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몸상태라 좋지 않아 두통이나 몸살같은 잔병 치레가 

심한편인데,위와 같은 문제로 바깥활동도 잘 못하고요

2016년은 진통제를 먹지 않은날이 거의 없을정도로 많이 앓았습니다.



문자 내용에 울컥..


바로 어머니께 전화드려 새해 복많이 받으시라고 건강하시라고 전해드리긴 했는데

맨날 걱정만 끼쳐드리고, 잘해드린게 없어서 

점심먹는데 그냥 눈물이 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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